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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 탠디 뉴튼이 과거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15일 영국의 한 일간지는 “탠디 뉴튼이 18살 때 캐스팅 과정에서 익명의 남성감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탠디 뉴튼은 “당시 영화에 캐스팅에 앞서 스크린 테스트를 받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감독이 나에게 의자에 다리를 올리라고 했고, 스커트를 볼 수 있도록 카메라를 배치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대본을 읽기 전에 이런 이상한 환경 때문에 혼란스러웠지만 그가 감독이자 캐스팅디렉터이기 때문에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회를 잡기 위해 큰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두 딸의 엄마이자 영화감독 올 파커의 아내인 그녀는 나중에 다른 쇼비즈니스에서 그 감독
한편 탠디 뉴튼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2’, ‘행복을 찾아서’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입니다.
[사진= 영화 '락큰롤라'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