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매직콘서트’ 막방에 폭풍눈물 흘려…

개그맨 박명수가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 마지막 녹화 중 폭풍오열을 했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거장 마술사들과 한 판 대결을 펼쳐온 마술사 최현우와 그에 도전장을 내민 후배 마술사들의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MC 박명수는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하던 중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MC 정준하 역시 그간 방송에 대한 아쉬움으로 작별인사를 전했고, 최현우도 엔딩마술을 선보이던 중 눈물을 보였다.
한편 ‘매직콘서트’는 지난해 12월 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지만 오는 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