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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돈의 화신’은 배우로서 더 많이 고민하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차돈이 괴로울 때에도 연기하는 ꍊ지환은 늘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하신 스태프, 감독님, 작가님들께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극 중 강지환은 코믹뿐만 아니라 애절함과 분노, 슬픔, 멜로까지 다양한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특히 캐릭터의 복합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17일 드라마 촬영 중 트위터를 통해 “삼일만 더 찍으면 끝! 아, 벌써부터 감개무량…. 아무리 밤을 새도…. 물론 사람이니까 피곤하긴 해도 참 기분이 뭐라 형용할 수 없네요! 마지막까지 퐈이팅!”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돈의 화신’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8%(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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