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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28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 34회는 전국기준 2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하 자체 최고 시청률 26.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 프로그램을 현저한 차이로 누른 성적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4.9%를 기록하며 전성기 때에 한참 못 미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SBS ‘돈의 화신’ 후속작인 ‘출생의 비밀’은 호평에도 불구 5.8%를 기록하며 ‘백년의 유산’의 아성을 실감하고 있다.
‘백년의 유산’은 유진, 이정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박원숙, 심이영 고부간의 갈등 또한 절정을 달리고 있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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