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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영인 CP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혜진씨 결혼 후에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MC직을 유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CP는 “두 사람의 결혼은 이미 알고 있었으며, 예전부터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해왔었다”면서도 ‘힐링캠프’에는 잔류하기로 했음을 알렸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7월 중 결혼한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결혼은 아주 최근에 결정된 사항이다. 인륜지대사인만큼 양측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이었다”며 “아직 결혼식을 하는 달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7월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힐링캠프’의 경우 지난해 11월 한혜진이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임시 MC를 투입했던 적이 있는만큼 ‘새댁’ 한혜진에게 특별 휴가를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Association Football Club)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기성용은 오는 6월까지 시즌을 소화하고 약 한 달간 귀국, 결혼을 준비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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