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아이돌들의 노래들이 국내 최정상 밴드를 통해 재해석된다.
4일 방송되는 Mnet ‘밴드의 시대’에서 ‘9010 아이돌’라는 주제로 아이돌 열풍이 시작된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의 히트곡을 선곡해 밴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풍부한 악기 사운드와 파워풀한 에너지의 밴드들이 선보일 아이돌 인기곡 리메이크에 방송 전부터 밴드 마니아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2NE1, GD&TOP, H.O.T. 등 내로라하는 인기곡들이 밴드를 만나 180도 다른 곡으로 재해석 될 예정이다. 90년대 H.O.T.의 히트곡부터 최신곡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세대의 공감, 서로 다른 아이돌곡과 밴드음악이 만나는 장르의 공감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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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밴드의 시대’ 3화의 쟁쟁한 라인업이 음악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해외에서 그 음악성을 인정받은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대한민국 밴드의 펑크의 산증인 노브레인, 모던록 1세대 델리스파이스, 몽환적 매력의 3호선 버터플라이, 요즘 대세 밴드 솔루션스가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폭발적인
‘밴드의 시대’는 매회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밴드들이 총출동해 각 주제에 걸맞은 곡을 선곡, 직접 선정한 콘셉트로 일대일 스테이지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