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비엔제이 노시현이 절도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에 대해 직접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노시현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있었던 저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팬 여러분과 저를 아는 모든 분께 걱정과 실망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어떤 이유나 변명을 하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용서를 빌고 싶은 마음뿐입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저로 인해 힘들어할 저희 멤버들과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시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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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비엔제이는 지난 2005년 데뷔한 여성 3인조 그룹으로, 최근 디지털 싱글 ‘이별극장’으로 활동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