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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오는 10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10일 저스틴 비버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첫 내한 공연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빌리브 원드 투어(Believe World Tour)'의 일부로 알려졌습니다.
월드투어에 걸맞게 스텝 300명, 20명의 댄서와 9명의 밴드가 함께하는 이번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은 다양한 특수효과와 대형 스크린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연 기획사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월드투어로 39개국 151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총 1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의 티켓 예매는 9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되며 티켓가는 R석 13만2000원, S석 11만원, A석 9만9000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해당 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