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인표 감사패 증정'
배우 차인표가 아내인 배우 신애라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차인표는 12일 방송된 '땡큐'에서 신애라에게 무릎을 꿇고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감사패에는 차인표가 직접 지은 '마누라 어디야'라는 시가 새겨져 있습니다.
차인표는 "마누라 어디야. 마누라 빨리와. 마누라 잘 웃고, 수다도 잘 떨고, 몸매도 착하고 마음은 더 착해. 만나서 반가워. 살아서 고마워. 마누라 사랑해"라는 시를 직접 낭송했습니다.
이에 신애라는 "정말 좋다. 이렇게 운율을 맞췄냐. 내가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인표씨, 이러니까 남편들이 힘들어요", "신애라 어린시절에 힘들었다더니 남편 복 있는 듯", "시 쓰는 모습 상상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