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다시 한 번 ‘눈길’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모로코에서 방송된 뉴스 장면으로 영상 속 여자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도중 갑자기 한 어린 여자아이가 휴대전화기를 들고 나타나 여자 앵커를 놀라게 한 것.
이와 관련 2012년 5월 2일 KBS ‘뉴스9’ 헤드라인을 소개하던 조수빈 아나운서의 휴대전화가 울리는 방송사고가 다시 주목 받았다.
당시 조수빈 아나운서는 돌발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전원을 끄고 차분히 뉴스를 이어갔다.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기억난다. 그래도 차분하게 대처 한 듯”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정말 당황했을 듯”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그래도 모로코 앵커가 더 당황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