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살해 사모님 주치의 남편 구속
‘여대생 청부살해’ 사모님 윤모씨를 도운 주치의와 남편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3일 오후 세브란스병원 박모 교수와 영남제분 류모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2002년 여대생 하모(당시 22세)씨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씨는 박 교수가 발급한 진단서에 명기된 유방암, 파킨슨병 등을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후 5차례 이를 연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법원에 출석한 류 회장은 ‘안티 영남제분’ 운영자인 정모씨로부터 밀가루 세례를 받았습니다. 정씨는 “법으로 류 회장을 심판하지 못할 것 같았다”며 “밀가루로 흥
청부살해 사모님 주치의 남편 구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부살해 사모님 주치의 남편 구속, 정말 웃기는 집안이다” “청부살해 사모님 주치의 남편 구속, 밀가루 맛 봐야 정신 차리지” “청부살해 사모님 주치의 남편 구속, 죄값 어서 치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