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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TV조선에 따르면 아이들이 부모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여행을 떠나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감동을 전하겠다는 목적이다.
사미자는 “서울을 벗어난 적 없는 7살 손자와 4살 손녀 남매를 데리고 여행하는 게 조금 버거울 수도 있겠지만 무조건 둘 다 데리고 갈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전무송은 “무조건 OK”를 외치며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만큼 똑똑한 6살 외손자에게 잊히지 않을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정섭은 “그렇게 예뻐해도 결국엔 엄마만 찾는 8살 손자에게 할아버지의 사랑이 엄마 못지않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했고, 김창숙도 “7살인 친손자가 아장아장 걸어 다녔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학원 다니느라 얼굴 보기 힘들어졌다. 이 때를 놓치면 손자와의 여행은 어렵다고 판단해 무조건 참여하고 싶었다”고 좋아했다.
10월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