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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이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KBS2 ‘우리동네 예체능’를 떠나는 한편, 박진영과 존박이 새롭게 투입된다.
조달환은 이번 ‘88서울올림픽 25주년 특집’과 ‘사이판 특집’으로 이어진 탁구 편까지만 참여, 이후에는 당분간 연기에 본격 매진할 계획이다.
‘예체능’ 제작진에 따르면 조달환은 오는 25일 녹화부터 함께하지 않는다. 제작진과 긴밀한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 다만 추후 다른 종목으로 함께 할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
또한 그를 대신해 농구 애호가로 소문난 박진영과 존박이 이후 진행되는 농구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예체능’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달환은 앞서 ‘예체능’ 첫 방송 이후 ‘탁구신’으로 존재감을 알렸으며 이후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이미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