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동생바보’ ‘가족바보’ 등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던 임주환이 이번에도 역시 동생을 위해 처음으로 김영훈에게 강하게 대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못난이주의보’ 91회분에서는 임주환이 김영훈에게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을 것임을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 중 김영훈은 자신이 계획한 일이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임주환에게 “이경태의 아버지는 아들이 단 한 놈한테 살해 된 게 아니라고 믿으시더라”며 간접적으로 동생을 언급해 임주환을 압박하려했다.
그러나 임주환은 이미 최태준에게 김영훈이 예전 저지른 조작 증거를 전해 받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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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에서 ‘동생바보’ ‘가족바보’ 등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던 임주환이 이번에도 역시 동생을 위해 처음으로 김영훈에게 강하게 대응했다. 사진=못난이 주의보 캡처 |
만일 사건을 조작한 증거가 공개된다면 김영훈은 신뢰를 잃고 위기의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임을 경고한 것이다.
또한 임주환은 “니가 내 동생을 건드리지 않으면 나도 정정당당하게 상대해 줄 수 있다”며 강력히 맞섰다.
그동안 김영훈의 어떠한 방해에도 묵묵히 대
한편, ‘못난이주의보’는 부모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네 남매가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차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드라마로 매일 저녁 7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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