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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정성윤 측은 4일 “법적으로 부부가 된 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가 이미 견고해진 상태다”며 “두 사람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성윤-김미려는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김미려는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개그야-김기사' 코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정성윤은 2000년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를 비롯해 최근 실제 소년 장기수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구성한 연극 ‘찍힌 놈들’ 등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