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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이 지드래곤에게 황학동 동묘 시장 쇼핑을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잘 고르면 한 장에 2~3천원이다”라며 “근데 황학동은 탈의실이 없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이 당황하자, 정형돈은 “그냥 눈대중으로 고른다. 바지는 목에 대보면 안다. 허리가 목에 맞으면 맞는 거다. 색만 봐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지드래곤이 입고 있는 옷을 가리키며 “내가 이거 2,500원에 사준다. 근데 약간 보푸라기는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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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형돈이 지드래곤에게 “비밀스럽게 갈거니까 꾸미지 말고 오라”고 말하자 데프콘은 “너무 꾸미고 오면 도매상인 줄 알고 비싸게 받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