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예체능 농구단이 역대 최강 전력을 자랑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농구단 결성 이후 첫 공식 훈련을 갖게 된 예체능 농구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기존 강호동과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에 이어 줄리엔 강, 서지석, 이혜정이 새 멤버로 합류한 것은 물론 예체능 농구단의 전체 포지션이 공개됐다.
고등학교 시절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줄리엔 강은 지난 2011년 SK vs 인삼공사 경기의 시투 당시 원핸드 덩크슛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중·고등학교 육상 선수 출신의 서지석은 20년 가까이 된 농구 경력을 자랑한다.
![]() |
사진 제공= 우리동네 예체능 |
뿐만 아니라 ‘농구대잔치 기아 7연패’에 빛나는 명장 최인선 전 감독과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전임감독과 코치로 영입돼 예체능 농구단의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1번 포인트 가드는 이혜정, 2번 슈팅 가드는 서지석과 이수근, 3번 스몰 포워드는 박진영과 최강창민, 4번 파워 포워드는 존박 그리고 마지막 5번 센터는 줄리엔 강과 강호동이 낙점되어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예체능 농구단이 팀 내 공격진 전력 보강을 위해 줄리엔 강과 서지석, 이혜정을 새
이로써 예체능 농구단은 배드민턴 전패의 수모를 딛고 ‘농구 1승’을 얻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