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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공연에서 어반자카파는 콘서트 홍수 속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매진사례를 기록했던 연말공연에 이어 올 봄에는 투어 규모를 확대, 12개 도시에서 성황을 이뤘다.
어반자카파의 공연엔 와이어나 특수효과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섬세함이 관객의 귀를 휘감는다. 최고의 연주 위에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보컬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어반자카파의 리더 권순일은 “팬들에게 오디오를 통해 전해진 감성이 충분히 전해졌으면 한다”며 “멤버들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노래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최근 싱글앨범 ‘거꾸로 걷는다’를 발표,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