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헝거게임-캣칭 파이어’(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의 제니퍼 로렌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앞서 제니퍼 로렌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받은 바 있다. 때문에 ‘헝거게임-캣칭 파이어’에서 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헝거게임-캣칭 파이어’는 헝거게임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를 없애기 위한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로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이 개최되면서 캣니스가 절대권력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 대비 두 배의 제작비를 투입해 더욱 거대해지고 웅장해진 볼거리 선사를 앞두고 있는 ‘헝거게임-캣칭파이어’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캣니스 역을 맡아 액션 여전사 귀환을 알리고 있다. 또한 강인한 모습과 사랑 앞에서 흔들리며 고뇌하는 등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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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캣칭 파이어’가 11월 21일 개봉한다.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