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영화 ‘변호인’을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영화 보니 값이 싸네요. 내용은 훨씬 비싼 것이라서 마음이 더욱 고맙고 아렸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좀 많이. 표현이 좀 그렇지요. 울어서. 큰 눈이 좀 작아지긴 했지만은. 그래도. 엄청 고마운 영화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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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이 영화 ‘변호인’을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DB |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