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밴드 넬의 새 앨범 ‘뉴턴즈 애플’(Newton’s Apple)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넬이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6집 앨범이자 ‘중력 3부작’의 대단원 ‘뉴턴즈 애플’이 27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다.
뉴턴즈 애플의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은 물론 수록 곡 ‘타인의 기억’ ‘데콤포즈’(Decompose), ‘침묵의 역사’ 등 다수의 곡이 공개 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 했다.
‘뉴턴즈 애플’의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은 벗어나려 해도 벗어 날 수 없는 중력처럼 마음을 끌어당기는 기억에 관한 곡이다. 경쾌한 드럼 리듬 속에 다양한 악기가 서로 어우러져 넬 특유의 서정적인 리듬감을 맛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의 뮤직비디오는 초현실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쁨의 순간을 쏟아지는 금빛 가루로 표현한 영상은 중력처럼 벗어날 수 없는 행복한 기억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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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은 ‘중력 3부작’ 앨범의 피날레 ‘뉴턴즈 애플’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