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정도전’이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정도전’은 전국 기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분(15.5%)보다 2.3%p 상승한 수치.
이날 ‘정도전’은 정몽주(임호 분)의 죽음 후에도 끊임없이 갈등 요소를 담아냈다. 특히 이성계(유동근 분)는 세자 책봉을 두고 고뇌에 빠진 모습을 보여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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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전파를 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SBS ‘기분 좋은 날’은 각각 14.0%와 7.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