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지난 31일, 월드투어를 위해 홍콩을 찾은 엑소 등장에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웠다.
1일 시나연예(新浪娱乐)는 홍콩 매체를 인용해 인기 그룹 엑소(EXO)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부터 양일 간 열리는 엑소 콘서트는 홍콩 엑스포 아레나(亚洲国际博览馆)에서 열리며,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를 제외한 멤버들이 만드는 첫 해외 무대다.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 인 홍콩(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in HONGKONG)’이라는 타이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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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투어를 위해 홍콩을 찾은 엑소 등장에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웠다. |
한편 엑소는 앞서 지난달 23~25일 한국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홍콩 공연에 이어 14일 중국 우한(武漢), 28일 충칭(重庆)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