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윤정, 기저귀 가는 도경완 보더니…'폭소!'

↑ 슈퍼맨 장윤정/사진=KBS

'슈퍼맨 장윤정'

‘슈퍼맨’ 장윤정이 서준이 기저귀 갈기에 도전한 남편 도경완을 걱정했습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이 쌍둥이 아빠인 이휘재를 만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도경완에게 기저귀를 갈아보라고 제안했고, 도경완은 서준이 기저귀를 갈기 위해 다시 식탁 밑을 기어가 서준이와 마주했습니다.

그러자 놀란 서준이는 울음을 터뜨렸고, 도경완은 그런 서준이를 무작정 잡고 아나운서답게 설득시키며 기저귀를 갈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도경완은 서준이의 기저귀를 거꾸로 입혀 서준이의 울음보는 다시 터져버렸습니다.

이에 장윤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헤매는 모습을 보면서 이래서 꼼꼼이 아빠 노릇 잘할까 걱정이 된다”라며 “생각보다 (아이를) 너무 못 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슈퍼맨’에서는 추사랑이 자신의 장난감으로 엄마 흉내를 내 귀여움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은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잘하지않을까?" "슈퍼맨 장윤정, 축하해요!" "슈퍼맨 장윤정, 몸조리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