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들의 취사대결 승자가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63회에서는 해외파병 3일차, 폭염과 싸우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참치 부대찌개를 선보인 김수로는 “우리가 어떤 부대인가 아라호 부대다. 필리핀 소세지, 바다의 참치를 넣은 이 부대찌개로 아라호 정신을 보여 주겠다”며 심사위원들에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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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까다로운 심사에도 김수로는 수려한 말을 내뱉으며 자신의 요리를 적극 홍보했다.
헨리는 “우리 음식에는 스페셜한 재료가 들어갔다. 망고가 들어가 절대 먹어보지 못한 맛을 보게 될 거다”라고 음식을 소개했지만 음식을 먹은 심사위원들은 이상한 맛이 난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천정명은 게볶음탕을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은 맛있으나 조금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잘 부탁한다는 헨리의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