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XTM ‘주먹이 운다’ MC로 합류한다.
2일 로드FC 측은 “송가연이 ‘주먹이 운다’ 시즌4 MC로 발탁됐다”며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주먹이운다-용쟁호투’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속 깊은 막내로 사랑을 받은 송가연은 ‘주먹이 운다’를 통해 다시 한 번 방송에 도전할 예정이다.
송가연은 지난달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린 ‘로드FC 017’에서 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해 승리했다.
프로 선수 데뷔와 함께 ‘주먹이 운다’ MC로 발탁된 송가연은 “격투기는 배우면 배울수록 매력 있는 운동인 것 같다. 격투선수로 살고 있는 요즘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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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송가연이 MC를 맡게 된 ‘주먹이 운다’는 오는 16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로드걸 선발대회’의 우승자 민제이, 박진아가 매니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