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조인성 섭외 성공 ··· 로이킴은 한숨, 왜?

↑ 사진 : KBS 1박2일

배우 조인성이 차태현의 간곡한 부탁에 ‘1박2일’ 출연을 결심했다. 반면 이 소식에 로이킴은 외모 비교를 걱정하며 울상을 지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 절친특집에서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연락을 했다.
연락 후 조인성을 만난 차태현은 ‘1박2일’ 섭외 요청을 했다. 조인성과 함께 있던 김기방은 “태현이 형님이 이렇게 할 정도면 정말 급한 것”이라며 차태현을 거들었다.
조인성은 “내가 생각보다 되게 멍청하다”면서 한사코 부탁을 거절하려 했으나 고민 끝에 10년지기 차태현을 믿고 출연에 응했다.
앞서 차태현이 조인성에게 연락을 하는 모습을 목격한 정준영은 자신이 초대한 로이킴에게 “오늘 조인성이 올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로이킴은 한숨을 쉬며 “내가 오징어 되지 뭐. 오징어 놀이 해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인성, 김제동,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천명훈, 김기방, 미노, 로이킴 이 초대받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