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정일우에 대한 집착 섞인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이린(정일우 분)을 향한 박수련(서예지 분)의 독점욕을 불태웠다.
청수대비의 처소를 들린 박수종(이재용 분)은 그 곳에서 나오는 자신의 딸 박수련의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란다.
박수종은 딸을 향해 “네가 왜 대비전에서 나오는 것이냐”고 묻는다. 박수련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제 장래를 놓고 상의를 나눴다”고 대꾸한다.
이에 박수종은 크게 화를 내며 “네 기필코 월광대군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냐”고 야단을 치지만, 박수련은 “아버지 저는 ?선ㅄ諭봉�저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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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야경꾼일지 캡처 |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