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19금 부부 송재림·김소은, 이번엔 어떤 스킨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지내고 있는 배우 송재림, 김소은이 쇼핑 도중 부부 싸움을 벌였다.
1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은과 송재림은 생필품을 사기 위해 쇼핑에 나선다. 첫 만남부터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여왔던 두 사람은 생필품 쇼핑 도중 의견 차이를 보이며 기 싸움을 펼쳤다.
두 사람은 욕실 슬리퍼 하나 고르기도 쉽지 않았다. 실용성을 따지는 송재림과 예쁜 디자인을 우선시하는 김소은이 취향 차이를 보인 것.
심지어 먼지 떼는 테이프 ‘돌돌이’의 손잡이 길이까지도 의견이 달라 갈등을 빚었다. 치열한 기 싸움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또한 송재림의 과감한 스킨십도 이어졌다. 장난감 칼을 핑계로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안아보겠냐”며 김소은에게 백허그를 시도하고, 선물을 핑계로 바지 사이즈를 물으며 허리를 슬쩍 잡는 등 예상치 못한 스킨십이 계속된다.
김소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젠 기대가 된다. 큰일 났다”고 털어놔 남편에게 적응해 가는 스스로를 다그쳤다는 후문.
과감한 스킨십과 도발적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19금 커플’ 송재림, 김소은 부부는 18일 오후 5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