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에 “목표를 위한 동지”로만 생각한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사라(한예슬 분)는 한태희(주상욱 분)에 “혹시 저 좋아하는 거 아니죠?”라 물었고, 이에 한태희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부정했다.
그러나 사라는 한태희가 사용 중이던 노트북을 보게 됐고, 그 속에는 ‘종합분석 결과, 한태희 님은 사라 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라 적혀있었다.
![]() |
↑ 사진=미녀의 탄생 캡처 |
이에 대해 한태희는 “나는 외계인 손 증후군이다. 그것은 좌뇌와 우뇌의 박자가 맞지 않아서 신체의 일부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증후군이며, 내 손이 마음대로 움직여서 쓴 것”이라며 변명했다. 이어 “우리는 목표를 위해 뭉친 동지일 뿐”이라 덧붙였다.
사라는 그런 한태희를 놀리기 위해 장난
한편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인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