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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아세안 회원국 정상 부인들을 만났다.
장근석은 12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영부인들에게 한국 영화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영화의전당 영부인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아세안 국가 영부인들은 배우 장근석의 환영인사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통해 영화의전당으로 입장했다. 영부인들은 직접 시상식 무대에 오른 여배우가 되어보는 특수촬영(버추얼 스튜디오) 체험도 했다.
장근석은 또 영부인들과 핸드프린팅을 남기는 체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뜻 깊은 시간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영화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아가 문화 교류 증진에도 기여가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