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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은 1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사실 조영구와 소개팅을 했었던 사이다. 내가 21살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영구의 당황하며 웃는 모습에 김미성은 “기억을 못 하시더라. 그래서 오늘 상처 받고 시작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영구는 “내가 오늘 소개팅했던 분을 많아서 괜히 가슴이 설렌다”며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MC 조우종은 “기억을 못 하신다면서 뭐가 가슴이 설레냐“며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김미성은 대학 시절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며
한편 소통전문가 김미성은 법원, 검찰 등 정부부처와 각종 공기업에서 17년간 소통법을 강의해 온 전문가다. 장·차관 후보자들도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강사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