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라디오스타’ 이대호가 저축의 날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해 ‘이 대(vs) 오’ 특집 2탄으로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이대호가 저축의 날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면서 ”당시 기사 제목이 ‘고기 사 먹는 돈 빼고 모두 저축’이라고 났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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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대호는 “일본에 계속 있으니까 딱히 투자를 하지도 못하고 모두 저축을 하게 됐다”면서 5년 동안 총 30억 원을 저축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당시 17년간 35억 원을 저축한 현빈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말하자 이대호는 “아무래도 인기가 더 많다 보니까…”라며 말끝을 흐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방송.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