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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씨와 행복하길 바란다”
‘이병헌 협박 사건’ 으로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의 어머니의 말이다.
이지연의 어머니는 선고공판 후 취재진에게 “이병헌 씨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힌 점 죄송하다”면서 “절대로 의도한 게 아니었는데 오해가 있었다면 반드시 바로잡고 싶다”고 말했다.
매체를 통해 억울한 점을 밝히는 것에 대해서는 “피해자 측에 추가 피해를 주려는 것은 아니었고 사실 관계를 설명하면서 나온 이야기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딸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면서 “딸이 4개월째 갇힌 상황은 안타깝지만 (이병헌씨가) 이민정 씨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한 후 추후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지연은 이날 징역 1년 2
한편 피해자이자 고소인인 이병헌과 그의 아내 배우 이민정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이지연 둘 다 어이없다” “이병헌 이지연 어떻게 그러냐 20살이나 차이나는데” “이병헌 이지연 다희 셋 다 잘못이 있다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