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헬로 이방인’의 강남이 신봉선의 뽀뽀에 깜짝 놀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새해맞이 엠티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새해를 맞아 경기도 양주로 엠티를 떠났다. 이들은 갑자기 찾아온 신봉선과 함께 엠티를 떠나 발가락 씨름, 의자 경주 대회와 같은 기상천외한 시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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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헬로이방인 방송 캡처 |
시합 중 한 종목인 멍 때리기 시합은 강남이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1등을 거머쥐었다. 이에 신봉선은 번외 경기를 제안했다.
다른 멤버들은 똑같이 금세 웃음을 터뜨렸지만, 강남은 다른 친구들의 온갖 방해 공작에도 꿈쩍하지 않으며 멍 때리기 달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친구들은 “봉선 누나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신봉선은 강남의 볼에 뽀뽀하기 위해 점점 다가갔다.
입술이 닿기 전, 강남은 황급히 정신을 깨며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봉선은 웃으면서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해 다른 멤버들을 더욱 웃게 만들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를 게스트 하우스로 초대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