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의 남보라가 깜찍한 치킨 배달부로 변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1회에서는 아버지 이진삼(이덕화 분)을 도와 치킨 배달을 벌이는 이순정(남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정은 자신을 낳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순진(장신영 분), 이순수(이태임 분)와 함께 어렵게 자랐지만 누구보다 발랄한 소녀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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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마음반짝반짝 방송 캡처 |
고모 이말숙(윤미라 분)과 함께 아버지 몰래 치킨 배달을 하는 이순정은 교복을 입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발랄하게 “치킨 왔어요”를 외쳐 눈길을 자아냈다.
하지만 자신을 괴롭히는 학생들이 “배달이 늦어서 돈 못 내겠다. 치킨도 맛이 없다”고 시비를 걸자 이순정은 절대 지지않고 모두를 KO패 시키는 악착같음을 보였다.
한편, ‘내마음 반짝반짝’은 치킨으로 얽힌 두 집안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