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정은이 MBC 새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3일 김정은 측은 “‘여자를 울려’를 통해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2’ 이후 7년 만에 친정 MBC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에서 여주인공 덕인 역을 맡았다. 덕인은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으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으로 직장도 그만두고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하면서 아들의 기억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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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오랜만에 MBC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이번 컴백작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며 나누고 싶다”며 “많은 것을 담아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