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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스트는 지난 6개월간 유튜브 조회수·구독자수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빅뱅과 2NE1은 올해 그래미어워즈 4관왕을 석권한 샘 스미스를 비롯해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빅 션, 레이디 가가, 드래이크 등 쟁쟁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튜브는 “이 아티스트들은 유튜브가 단지 새로운 음악을 론칭하고 전세계 팬들과 만나는 곳만이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이 진정으로 연결되는 공간임을 증명했다”고 평했다.
'2015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기존 시상식과 달리 독특한 방식으로 열린다. 오는 23일 유명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시상을 축하하는 형식이다. '2015 유튜브 뮤직 어워드' 수상자 50인 리스트와 영상은 공식 채널(www.youtube.com/musicawa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은 3년만에 발표하게 될 새 앨범 발매 준비에 전념하고 있고, 2NE1 씨엘은 해외 주요 외신들의 기대를 모으며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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