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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드라마 ‘위대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극 중 소유진은 과거 우리 민족의 한을 잘 표현한 ‘목포의 눈물’을 불렀던 이난영(본명 이옥례)역을 맡았다.
당대를 주름잡던 최고의 가수였지만 전쟁으로 인해 모든 명성을 잃고 억척스럽게 살아가며, 대한민국 최초 걸그룹을 양성하는 조력자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소유진이 캐스팅 된 ‘위대한 이야기’는 광복 이후 가난했던 시절을 견디고 빠른 성장과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았던 우리 모두의 드라마로 어제를 통해 오늘을 비춰보며 내일에
‘위대한 이야기’는 이미 지난 해 12월 촬영을 모두 끝마친 상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한편 소유진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오는 9월 출산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