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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케이블TV방송대상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 제8회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전현무는 진행부문에서 강하늘 심형탁 유라 김세희 김선신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했다.
tvN ‘수요미식회’로 진행부문 인기상을 받은 전현무는 “케이블TV는 내게 정말 소중한 존재”라며 “KBS에서 나와 굶을 뻔 할 때 나오자마자 '택시'를 맡게 됐다. 감사한 존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케이블TV에서 많이 활동을 하다 보니까 ‘케이블가이’라는 말도 있는데 기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KBS에 있을 때만 해도 ‘케이블을 누가 봐’라는 말 했던 사람도 있는데 이젠 당당히 말씀 드릴 수 있다”며 “케이블TV가 방송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니 여기에 일조해 케이블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케이블TV방송대상은 매년 우수 케이블TV 방송프로그램과 케이블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PD 및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