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걸그룹 15& 지민이 ‘반전 개인기’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추억을 부르는 봄의 멜로디 배따라기 이혜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15&는 한층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특히 지민은 성대모사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은 “내가 태국에서 자라서 코끼리와 대화하는 방법을 안다. 코끼리 성대모사를 해보겠다”며 눈을 감은 채 요상한 소리로 성대모사를 시작했다. 그 후에도 태국 마사지사 성대모사까지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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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
마지막으로 지민은 “캐릭터 중에 라바가 있는데 음식을 보았을 때 소리를 지른다. 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또 다시 요상한 소리와 함께 입을 크게 벌이고 혀를 현란하게 움직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지민의 라바 성대모사에 노라조는 “정말 똑같다”고 감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