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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만에 처음 내한하는 푸 파이터스에 이어 브릿팝을 대표하는 노엘 갤러거의 합류로 영국과 미국 대표 아티스트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열린 내한 공연 후 SNS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떼창’ 등을 극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노엘 갤러거는 "한국 관객은 정말 대단하고 특별했다. 노래에 대한 열정은 믿을 수 없을 정도고, 동작에 맞춰 손을 흔드는 건 올림픽 종목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엘 갤러거와 함께 이날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는 4인조 밴드 ‘라이드(Ride)’와 ‘오케이 고(OK GO)’다.
지난 해 19년만에 재결합해 록 팬들을 흥분시킨 ‘라이드’는 오는 7월 국내 팬들과 만나 ‘슈게이징’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컴퓨터 그래픽 없이 착시현상 만으로 특수효과를 연출하거나 수천 명의 인원을 동원한 뮤직비디오 촬영 등 재기 발랄한 매력의 ‘오케이 고’무대 또한 ‘안산M밸리록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 E&M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 측은 “다양한 음악 장르와 신예 아티스트부터 레전드 아티스트까지 망라하는 추가 라인업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서 개최되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급 8 0 여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valleyrock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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