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최군 일기] ‘대세녀’ 진세연, 고현정 이후 실물 예쁜 배우 처음

현재 아프리카TV ‘최군KoonTV’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개그맨 최군. 그는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다양한 스타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스타들과의 만남을 통해 느낀 점 혹은 생방송 도중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최군의, 최군에 의한, 여러분을 위한 ‘최군 일기’ 함께 보실까요? <편집자 주>

2015년4월15일 - 홍종현, 진세연을 만나다

어제(14일)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홍보를 위해 배우 진세연, 홍종현 씨를 만났다.

처음엔 행사 진행으로만 섭외가 되었기에 단독 인터뷰는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이게 웬일? 소속사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어 두 배우와 함께하는 영광을 얻었다.

인터뷰를 통해 느낀 점을 말하자면,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경험이 있는 홍종현 씨는 여유로움이 가득했다. 내게 농담을 건넬 정도로 뛰어난 예능감을 가지고 있음에 놀랐지.

진세연 씨는 ‘여신’이라 불러도 아깝지 않을 미모가 날 사로잡았다. 단아한 외모에 사랑스러운 눈빛까지, 왜 사랑을 받는지 알겠더군. 고현정 선배님 이후로 실물이 이렇게 예쁜 배우는 처음이었다고 하면 오버려나?

게다가 진세연 씨는 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록 영화 제목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지 못했지만, 그래도 두 배우가 함께한 작품이 대박날 수 있겠지?

사실 난 ‘최군KoonTV’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배우들의 작품이 ‘대박’나길 기원한다. 예전에 송중기 씨와 박보영 씨가 함께한 ‘늑대소년’이 그랬던 것처럼.

정리=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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