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코빅’ 녹화 참석한다…폭행 논란 속 그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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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코빅’ 녹화 참석한다…폭행 논란 속 그의 행보는?
폭행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녹화에 참석한다.
19일 ‘코빅’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황철순이 오늘 진행 예정인 ‘코빅’ 녹화에 참석한다”라며 “황철순의 사건 경위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나중에 결정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해당 사건이 진행되는 추이를 제작진 역시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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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철순/사진=황철순 SNS |
그러나 황철순은 보도와 관련해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 참 무섭다. 사건 정황은 쏙 빼고 그걸 단독 보도라고 구미가 당기게끔 예술로 기사 쓰시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황철순은 “상황이 어찌됐든 상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선 명백히 잘못한 것이기에 병원으로 찾아가서 무릎 꿇고 사과를 했다. 욕이라는 욕 다먹고 천만 원에 합의를 시도했다. 상대 왈, 알려진 사람이 왜 그랬냐며 5천만 원 달란다”라며 “그리고 며칠 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자가 연락온다. 천만 원에 합의 보게 해줄 테니 자신한테 500만 원 달란다. 그러고 보니 조수석의 그 여자, 병원에서 곧 결혼할
마지막으로 황철순은 편파 보도에 억울해 하며 “좋은 취지의 행동과 방송은 쥐똥만하게 이딴 거 터질 때만 허위와 과장으로”라며 “공인? 방송인?이라고 들먹거리는데 이런 식으로 한국에서 방송인? 공인? 그 딴 거 안 하고 맙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