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비밀리에 드레스 부탁? "결혼 계획 아직 없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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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원빈·이나영의 결혼과 임신 관련 내용에 대해 소속사가 부인했습니다.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20일 급속도로 확산된 결혼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원빈과 이나영이 연내 결혼설이 불거졌다"고 귀띔했으나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측은 20일 오후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돌기 시작한 건 최근 이나영과 원빈이 절친한 지춘희 디자이너와 자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부터다. 이나영이 지춘희에게 드레스를 부탁했고
두 사람은 2012년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나영이 2011년 8월 배용준의 회사인 키이스트에서 원빈이 있는 이든나인으로 소속사를 옮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지인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며 공공연하게 데이트를 즐겨와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