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맨도롱 또똣’ 김성오가 강소라를 향한 마을을 내비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정주(강소라 분)를 향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황욱(김성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욱과 함께 횟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던 정주는 자신을 찾는 건우(유연석 분)의 전화에 마지못해 일어선다.
순간 건우에게 질투를 느낀 황욱은 정주를 붙잡더니 “쌀쌀한데 나가라고 나간 거 5분은 튕겨야지 오란다고 바로 가냐”고 중얼거린다.
![]() |
황욱의 만류에 정주는 “그렇다면 따라놓은 것만 마시고 가겠다”며 다시 자리에 앉는다. 그런 정주의 모습을 슬쩍 보던 황욱은 살며시 웃으며 향후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