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1대 100’에서 민호가 축구 감독인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그룹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민호는 “어릴 때부터 축구를 보며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며 “아버지에게 축구 선수를 하겠다고 말했는데 처음으로 아버지가 강력하게 반대하며 화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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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기회가 되면 축구 중계, 캐스터에 도전해볼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민호는 “욕심 있다. 잔 지식으로 (경기 중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민호는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혹시 형이 스케줄이 안 될 때는 영표 형 옆에서 내가 하고, ‘1대 100’도 외치고, 라디오 뮤직쇼 DJ까지 잘하지 않겠냐”고 말해 조우종을 당화케 했다.
사진=1대100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