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밀크' 멤버였던 서현진, 그동안 무슨 사연 있었나 보니?

걸그룹 '밀크' 멤버였던 서현진, 그동안 무슨 사연 있었나 보니?

↑ 밀크, 서현진/사진=tvN

서현진이 과거 활동한 걸그룹 '밀크' 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식샤를 합시다2'의 서현진 황석정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서현진은 2001년 17살에 데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현진은 "길거리 캐스팅이 한창 유행이었다. 저는 무용을 전공했는데 (SM에) 연습생으로 다니다가 걸그룹(밀크)으로 데뷔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현진은 "1년만 활동을 했고 앨범도 하나만 나왔다"며 배우가 되기 전 7년 정도 공백기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그동안 학교도 다니고 아르바이트도 했다. 엄마 친구분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가끔 알아보는 분 있으면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라고 하고 말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서현진에게 부모님은 이직을 많이 권했다고 합니다. 서현진은 "부모님은 외국계 항공사 들어가 승무원이 되라고 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하신다. 다행이라고 하신다"라고 전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