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촬영 중 코뼈를 부상당했다.
10일 오후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밤선비’를 촬영하던 이준기가 코뼈 부상을 당했다. 골절상을 입고 오늘(10일) 수술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5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 촬영 분량에는 당분간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고,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없다. 이준기의 부상 상태 등을 고려해 곧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 |
↑ 사진=MBN스타 DB |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 장사에 나섰다가 뱀파이어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판타지 사극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