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엄태웅과 가수 성시경이 ‘꾸꾸 구조대’를 결성했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성시경과 엄태웅이 지온이를 위해 천장에 붙은 끈적이 떼기 대 작전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슈퍼맨’ 촬영에서 지온이는 천장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꾸꾸”를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꾸꾸’는 얼마 전 엄태웅이 천장에 붙여버린 돼지 끈끈이 장난감. 이를 바라볼 때마다 애틋하게 “꾸꾸 내려와”를 부르짖는 지온이의 모습에 엄태웅와 성시경의 ‘꾸꾸 끈적이’ 구조대가 결성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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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
결국 하염없이 천장을 향해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던 성시경은 “우리 덤 앤 더머 같지 않냐”며 실소를 터트렸다고 전해져 엄태웅과 성시경은 꾸꾸 끈적이를 천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